권순희 의령교육장 "학생·선생·학부모가 주인공인 하루"

권순희 의령교육장 "학생·선생·학부모가 주인공인 하루"

제13회 의령 사랑나눔음악회 및 2024. 학부모 나눔장터 개최

기사승인 2024-10-16 18:27:28
“아름다운 음악회를 준비한 학생과 선생님, 나눔장터를 준비해 준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16일 의병문화체육관에서 ‘제13회 의령 사랑나눔음악회’와 ‘2024. 학부모 나눔한마당’가 열려 온종일 학생과 학부모가 주인공이 되는 하루가 됐다.

유아합창단 모습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희)은 이날 오전에는 의령 관내 전 유·초·중학교가 참여하는 의령 두레예술단의  ‘제13회 의령 사랑나눔음악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900여명의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참여해 학생들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음악 선율을 함께 했다.

의령 두레예술단은 교육지원청, 지자체 등의 지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관내 유,초,중학교의 오케스트라, 울림북, 합창, 밴드, 가야금연주단의 연합을 말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사랑나눔음악회는 두레예술단의 구성원들이 각각의 분야에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행사다.


이어 오후에는 가례·대의·화정·용덕초의 학부모회가 중심이 되어 의병문화체육관 야외 공간에서 ‘2024. 학부모 나눔 장터’가 계속됐다.

행사기획, 주제선정, 준비, 부스운영까지 행사의 전 과정을 각 학교의 학부모회가 중심이 되어 준비된 이날 행사에는 아나바다 장터는 물론 다양한 체험활동들을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특히 관내 작은학교의 홍보를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행사에 참여한 100여명의 의령유치원 원생과 학부모들에게 각 학교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소개할 수 있는 장이 됐다.

권순희 교육장은 “의령의 학생들이 삶과 배움과 꿈이 어우러져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최일생 k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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