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 대상지 3곳 선정

부산시,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 대상지 3곳 선정

◈ 10.18. 공개발표회를 거쳐 심사위원회에서 3곳 선정, 2곳은 보류 결정

기사승인 2024-10-22 09:03:10
부산시는 민간 주도의 혁신적 건축 디자인 제안 제도인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 대상지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포동 하버타운 기획설계안.부산시

선정된 대상지는 ▲남포동 하버타운 ▲영도 콜렉티브 힐스 ▲남천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이며, ▲용두골 복합시설 ▲미포오션사이드호텔은 보류로 결정됐다.

지난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9시까지 ‘부산국제건축제’ 유튜브를 통해 공개발표회와 미래건축혁신위원회의 공개 심사가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많은 시민이 현장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했다.

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은 특별건축구역 지정 심의 등의 법적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절차 간소화 등 행정적 지원이 제공된다.

한편,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은 시가 ‘시민이 행복하고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혁신적인 건축물 건립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최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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