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하 건양대 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산업정책연구원 선정 ‘2024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인재육성 부문 수상을 했다.
건양대에서 20여 년간 재직해온 김 총장은 2022년 총장에 취임한 이후 다양한 대학혁신을 통해 특성화 인재를 배출하고 최상위권 취업률을 달성하는 등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건양대병원과 함께 위치한 메디컬캠퍼스는 병원과 연계한 실습 활동 및 의료 융복합 클러스터 특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14년간 의료보건계열 국가고시에서 13회 전국 수석을 배출했다.
김용하 총장은 "대학에 몸담고 있는 교육자로서 인재육성 부문에서 인정받고 수상했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만족하는 대학,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좋은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