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부산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제8회 적십자 나눔 바자'행사를 개최한다.
부산적십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부산의 여성 리더들이 모여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 후원단체다.
이날 바자회 판매되는 물품은 식품과 가방, 스카프, 화장품, 액세서리 등 생필품으로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국수, 만두, 부추전, 순대, 어묵 등 음식을 판매하는 먹거리 코너도 운영된다.
바자로 마련된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재난 구호 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최 측 관계자는 "좋은물품을 저렵하게 구입하시고 사랑을 나누는 일에도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