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친환경농업기반구축’ 대통령상

전남도 ‘친환경농업기반구축’ 대통령상

지방시대 엑스포서 그랜드 전남 10대 프로젝트‧기회발전특구 성과 등 전시

기사승인 2024-11-07 11:49:36
전남도는 6일 강원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제2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산업균형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전남도
전남도는 8일까지 3일간 강원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전남의 미래 비전을 담은 ‘그랜드 전남 10대 프로젝트’와 기회발전특구 지정 성과 등을 알리는 전시관을 운영한다.

‘함께 여는 지방시대, 활짝 웃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17개 광역시‧도, 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규모 정책행사다. 기념행사, 전시회, 컨퍼런스,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6일 ‘2024 지방시대 엑스포 및 지방자치‧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는 지방시대위원장, 관계부처 장관, 시‧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 전남도는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 부문에서 ‘친환경농업기반구축’ 사업이 2024년 지역균형발전사업(시‧도 자율계정) 우수사례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고, 엑스포 기간 우수사례 전시관에 특별전시한다.

전남도 전시관에선 ‘지방시대의 시작, 기회의 땅 전남과 함께!’라는 주제로 그랜드 전남 10대 프로젝트, 해상풍력‧수소산업 클러스터‧이차전지 등 기회발전특구 지정 성과,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글로컬대학 30,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등을 홍보한다.

전시관 입구에는 해상풍력 모형을 설치해 전남도 해상풍력 산업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시관 내부에는 기회발전특구 매직월, 미디어월, 주요 문화관광 영상 등 다양한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현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전남 특산물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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