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신보로 써클차트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탄탄한 인기를 자랑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연준·범규·태현·휴닝카이)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는 14일 발표된 써클차트의 최신 주간 차트(2024년 45주 차·집계기간 11월 3~9일)에서 앨범과 리테일 앨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신보의 위버스반은 두 차트에서 각각 2위와 9위로 ‘톱 10’에 안착했다. 아울러 신보 발매와 함께 구보의 판매량이 늘면서 이번 음반을 포함해 총 10개 음반을 앨범 차트 순위권에 올렸다.
타이틀곡 ‘Over The Moon’은 다운로드 차트 2위에 자리했고 BGM 3위, V 컬러링 4위를 비롯해 글로벌 K-팝, 디지털, 링, 벨, 스트리밍 등 총 8개 차트에 진입했다. 다운로드와 BGM, 글로벌 K-팝 차트에서는 미니 7집에 수록된 전곡이 순위권에 들어 눈길을 끌었다.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는 발매 첫 주에 약 158만장(한터차트 기준) 팔려 전작인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을 넘기며 5연속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일본에서는 오리콘 기준 전작의 주간 판매량 대비 1.7배 상승한 수치를 보이며 오리콘과 빌보드 재팬 주간 차트에서 나란히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오리콘에서는 11개 앨범이 연속으로 ‘주간 앨범 랭킹’ 정상에 올라 해외 아티스트 앨범 연속 1위 획득 작품 수 최다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Over The Moon으로 지난 13일 방송된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내 음악방송 트로피 수집에 시동을 걸었다. 이들은 오는 15일 KBS2 ‘뮤직뱅크’, 16일 MBC ‘쇼! 음악중심’, 17일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무대를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