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성대학교 웹툰그래픽과(학과장 심창민)와 경남전자고등학교(교장 성천환)는 27일 창원문성대학교에서 웹툰 산업 육성과 글로벌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특히 경남전자고등학교에 신설되는 웹툰미디어과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한 사고와 전문 실력을 갖춘 웹툰미디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협약 내용으로는 진학자 대상 장학 혜택 제공, 대학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 협력 등을 통해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직업인을 양성하고 K-콘텐츠의 핵심 분야인 웹툰미디어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전자고 학생들은 창원문성대 웹툰그래픽과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학습과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예정이다.
심창민 학과장은 "앞으로도 양 기관은 신의에 따라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며 웹툰미디어 교육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문성대, 지역 대표 기업 체험…두산에너빌리티 방문
창원문성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7일 공학계열 재학생 15명을 선발해 창원의 대표 중견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의 우수 기업을 직접 체험하고 첨단 에너지 기술의 중요성과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견학에는 자동차, 기계, 항공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원자로 및 가스터빈 제작 공정, 수소 에너지와 친환경 기술 등 두산에너빌리티의 첨단 에너지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폭넓은 학습의 장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은 △두산에너빌리티 홍보영화 관람 △기업 홍보관 투어 △단조공장 관람실 방문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단조공장 관람실에서는 실제 작업 현장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기회가 주어졌다.
박성호 센터장은 "지역 대표 기업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우수 기업의 기술력과 업무 환경을 체감하고 지역 내 취업률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견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창원문성대 대플센터, 특성화고 졸업생 대상 모의 면접 서비스 제공
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6일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모의 면접 서비스를 제공했다.
대플센터는 협약을 맺은 8개 특성화고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각 학교의 수요에 맞춘 진로·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논의하고 성과 보고를 위한 협의체 간담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플센터는 대학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 고졸 청년 등 지역 청년 누구나 무료로 진로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특히 협약을 체결한 특성화고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의를 제공하며 현장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
박성호 창원문성대 대플센터장은 "지역 거버넌스를 강화해 특성화고 재학생과 졸업생에게도 차별화된 진로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내 취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문성대 대플센터, 문헌정보과 졸업예정자 대상 사서 직무 특강 및 모의면접 실시
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6일 문헌정보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사서 직무 관련 특강과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헌정보과 학생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무 전문가의 강연과 실전 면접 경험을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플센터의 취업 특화 프로그램인 ‘잡(JOB) 앗 데이(DAY)’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국립경상대학교 도서관에서 근무 중인 박성준 사서가 초청 강연자로 나섰다.
특강은 △사서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 △면접에서 요구되는 태도와 역량 △실전 감각을 높이기 위한 모의면접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창원문성대 대플센터는 학생들이 전공 분야에서 요구되는 전문성을 키우고 실무에 적합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창원문성대 대플센터, 혁신인재양성협약반 기업 맞춤 ‘혁신 취업점프UP!’ 운영
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11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 혁신인재양성협약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혁신 취업점프UP’ 기초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창원문성대학교 혁신인재양성협약반은 경상남도, 공공기관, 기업체들과의 협약을 기반으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자동차 특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계된 특별 과정이다.
이 과정은 선발된 학생들이 자동차 산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Mercedes-Benz 경남자동차, 한국지엠, BMW 동성모터스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과 협약을 통해 20명의 재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창원문성대에서 기업 맞춤형 산학협력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실무 중심의 자동차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지식과 기술을 익히고 있다.
대플센터는 혁신인재양성협약반 학생들에게 협약 기업에 최적화된 진로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초과정에서는 △기업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작 △진로 커리어 로드맵 설정 △취업 목표 설정 △고객 응대 및 비즈니스 매너 교육 등을 포함해 학생들의 전반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후 심화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더욱 체계적으로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