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16억6000만원을 투입해 5만7000㎡ 부지에 조성된 이 시설은 2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야구장 2면, 관리사무소,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준공으로 경산시는 기존의 경산파크골프장(18홀)과 하양파크골프장(18홀)에 이어 세 번째 파크골프 시설을 확보하게 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파크골프장 준공으로 동호인들의 수요를 해소하고, 최고의 명품 구장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내년에는 에코토피아파크골프장과 옥빛파크골프장도 조기 완공해 시민들에게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하고 향후 전국파크골프대회 등 각종 대회를 유치하는 등 ‘파크골프의 메카’로 발돋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