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의료원이 신경과 진료를 확대한다.
의료원에 따르면 10월 2일부터 신경과 진료를 시작했다.
이어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일부터 주 3일에서 주 4일(월~목요일) 진료에 들어갈 예정이다.
진료 분야는 중풍(뇌졸중), 치매, 파킨슨병, 뇌전증 등이다.
근전도 검사는 추가됐다. 근전도 검사는 근육의 전기적 활동을 측정, 근육 상태나 신경 문제를 파악할 수 있다.
조영래 울진군의료원장은 “지역민들이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책임 의료기관 책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