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호석 전북지방환경청장은 3일 완주과학산업단지와 삼봉지구 비점오염 저감시설 현장을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비점오염 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비점오염은 도시화와 산업화로 인해 발생하는 오염물질이 비가 내릴 때 하천으로 유입돼 수질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비점오염 저감시설로 관리하고 있다.
송 청장은 “비점오염은 관리가 어렵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저감시설의 지속적인 운영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설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