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가 연말을 맞아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나눔과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아람봉사단은 대구 북구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대구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취약계층에 총 45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
또 지역 저소득 1인 가구 180세대를 위해 김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아람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해 총 900kg의 김치를 손수 담그고 포장하는 등 정성을 다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다.
정명섭 사장은 “매년 겨울마다 연탄과 김치나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