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평가에서 비만 예방,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ICT 기반 만성질환 관리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중 ICT 기반 만성질환 관리사업은 관내 만성질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지역 의료기관 5개소와 연계한 모바일헬스케어 시범사업을 성공리에 운영해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전남도 주관 평가에서는 공공보건의료의 질적 향상, 신종 재출현 감염병 대응 공로, 감염병의 예방관리 성과, 자살 예방사업,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 생명사랑 릴레이 챌린지 공모전 등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질병관리청 평가에서는 생물테러감염병 대비 비축물자 관리에 대한 역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소방청의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지원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과 긴급구조에 필요한 능력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적십자사에서는 이동헌혈버스 운영 및 헌혈 공로를 인정받은데 이어 결핵퇴치사업 우수기관 선정, AI‧IOT를 기반으로 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소은영 보건소장은 “군민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해남군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의 노력으로 큰 성과를 이뤄냈다”며 “2024년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도 건강한 해남군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