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과학영농실증교육관‧귀농귀촌지원센터 ‘첫 삽’

경주 과학영농실증교육관‧귀농귀촌지원센터 ‘첫 삽’

2025년 완공, 신농업혁신타운 ‘마지막 퍼즐’
농업기술 혁신, 스마트농업 실현 ‘기대’

기사승인 2024-12-15 10:08:28
과학영농실증교육관 조감도.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 신농업혁신타운에 과학영농실증교육관과 귀농귀촌지원센터가 들어선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신농업혁신타운에서 과학영농실증교육관·귀농귀촌웰컴팜지원센터 착공식이 열렸다.

과학영농실증교육관은 2025년까지 연면적 4928㎡,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 곳은 농산물 안정성 분석실, 토양 분석실, 초유은행 등을 갖춘 농촌지도사업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완공 예정인 귀농귀촌웰컴팜지원센터는 연면적 1610㎡, 지상 3층 규모다.

내부는 스마트귀농지원센터, 교육장, 체험실습장, 체류시설(10호) 등으로 채워진다.

귀농귀촌웰컴팜비원센터 조감도. 경주시 제공

이날 착공식을 통해 신농업혁신타운은 지역 농업 백년대계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게 됐다.

신농업혁신타운은 2018년부터 내년까지 내남면 상신리 일원에 조성된다.

현재 시설 13곳 중 9곳이 운영에 들어간 상태다. 2곳은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나머지 2곳은 이날 착공에 들어갔다.

주낙영 시장은 “신농업혁신타운이 지역 농업 미래와 발전을 선도하는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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