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이벤트 ‘마련’ 외 [울진소식]

울진군,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이벤트 ‘마련’ 외 [울진소식]

기사승인 2024-12-16 14:29:28
울진군청 전경.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10만원 이상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배달의민족 기프티콘을 추가로 지급한다.

고향사랑기부제 사이트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하면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는 31일 발표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도 제공된다.

손병복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말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북도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 시상식 모습. 울진군 제공

울진군, 경북도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 ‘우수상’

울진군이 경북도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경북도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는 도내 22개 시·군 배출업소 점검·위반율, 오염도 검사율 등 6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군은 분야별 우수한 실적을 거두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매년 배출업소 통합 지도·점검 계획을 세워 세심한 관리를 하고 있다.

표고버섯 가격 안정 대책회의가 열리고 있다. 울진군 제공

울진군, 표고버섯 가격 안정 대책 ‘수립’

울진군이 표고버섯 가격 안정 대책을 내놨다.

군에 따르면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과 등외품 표고버섯 수매를 추진한다.

표고버섯 재배·판매 안정을 꾀하기 위해서다.

매입 대상은 농가별 총 생산량의 하위 등급 20% 이내다. 

슬라이스용으로 가공할 수 있는 버섯은 kg당 5000원, 이 외는 kg당 3000원에 매입할 예정이다.

친환경 인증 버섯은 kg당 500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매입된 등외품 표고버섯은 슬라이스, 큐브형, 분말 등의 형태로 가공을 거쳐 급식센터 등지에 팔린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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