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슈트라우트 탄생 200주년 조수미 신년음악회

요한 슈트라우트 탄생 200주년 조수미 신년음악회

1월 13일 오후 7시 30분 충남문예회관서

기사승인 2024-12-31 20:58:28
포스터.

새해 벽두부터 세계 최정상의 소프라노 조수미가 요한 슈트라우스의 음악을 들고 내포신도시를 찾는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새해를 맞아 1월 13일 오후 7시 30분 충남문화예술회관에서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 With 조수미 : 2025 신년 음악회’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요한 슈트라우스 탄생 20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 단원 43명이 요하네스 빌트너의 지휘와 함께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며, 협연에 소프라노 조수미가 참여해 요한 슈트라우스의 성악곡을 최고의 목소리로 노래한다.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증손 에두아르드 슈트라우스가 창단하여, 슈트라우스 왕조는 물론 동시대 비엔나 음악을 최고 수준으로 연주한다는 평가를 받는 단체이다. 

티켓 가격은 R석 100,000원, S석 70,000원, A석 50,000원, B석 30,000원이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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