뤄즈펑 유안타증권 대표이사가 “올해 ‘Make YSK Great Again’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가는 해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뤄즈펑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우리가 가진 강점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과거 영광을 뛰어넘는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뤄즈펑 대표는 “올해도 미국 신행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방향 전환과 보호 무역주의 강화로 금융시장 불확실성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런 상황은 우리에게 큰 도전이지만 새로운 기회를 찾아 나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간 회사가 탄탄한 기초 체력을 쌓고 안정적 성장 기반을 다져 왔다면, 앞으로 미래 주축이 될 젊은 구성원 중심의 새로운 도약이 이뤄지도록 도전을 격려하고 핵심 인재 육성과 영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각자의 강점을 발휘하고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항상 법규와 윤리를 준수하면서도 혁신적인 방식으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창의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구성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해야 한다”고 짚었다.
아울러 뤄즈펑 대표는 “올해도 우리가 넘어야 할 산은 더욱 높고, 골은 깊을 것”이라며 “꾸준히 노력할 때 그 어떤 산도 옮기고, 넘을 수 있다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자세로 흔들림 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