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료원, ‘진료협력센터’ 운영

울진군의료원, ‘진료협력센터’ 운영

전담 간호사 배치, 협력병원과 소통

기사승인 2025-01-07 12:06:51
진료협력센터 개소식 모습.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의료원이 ‘진료협력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협력병원과의 소통을 통해 환자들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진료협력센터를 운영중이다.

의료원 본관 1층에 위치한 진료협력센터에는 전담 간호사가 배치돼 협력병원과 소통한다.

협력병원은 수도권 주요 대형병원 5곳(서울대병원·연세세브란스병원·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가톨릭성모병원), 대구·경북·강원권 대학병원 6곳(경북대병원·칠곡경북대병원·영남대병원·대구가톨릭대병원·대구동산계명대병원·강릉아산병원)이다.

대구·경북권 2·3차 종합병원은 대구파티마병원, 포항성모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참좋은선린병원, 포항에스병원, 경주동국대병원, 안동병원 등 7곳이다.

진료협력센터는 상급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의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조영래 울진군의료원장은 “진료협력센터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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