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이차전지 산업 발전 전략 ‘모색’ 외 [포항소식]

포항시, 이차전지 산업 발전 전략 ‘모색’ 외 [포항소식]

기사승인 2025-01-07 16:19:46 업데이트 2025-01-07 16:45:20
이차전지 산업 발전 방안·이차전지 오픈 이노베이션센터 구축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가 이차전지 산업 발전 전략 찾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차전지 산업 위기를 극복,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을 꾀하기 위해서다.

시에 따르면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차전지 산업 발전 방안·이차전지 오픈 이노베이션센터 구축’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차전지 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미국 신정부 출범,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등에 대한 차별화된 정책 필요성이 부각됐다.

또 기업 지원·연구 개발 등 전방위 육성 거점 역할을 할 이차전지 오픈 이노베이션센터 건립 방향, 차별화 전략, 공간 구성안 등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로드맵을 마련, 이차전지 산업 다각화와 센터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김일만 의장이 포항사랑나눔의집을 찾아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포항시의회 제공

포항시의회, 새해맞이 봉사활동 나서

포항시의회는 7일 오전 남구 대도동 소재 포항사랑나눔의집에서 새해 첫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손수 음식을 배식하고 잔반 처리, 식기 정리 등을 도왔다.

김일만 의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면서 “시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시의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의회는 현장 소통 의정 구현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매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항상의 4층 대강당에서 연말정산 실무강좌가 열리고 있다. 포항상의 제공

포항상의, 연말정산 실무강좌 가져

포항상공회의소는 7일 오후 2시 4층 대강당에서 연말정산 실무강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회원 업체·사업장 회계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정유철 포항세무서 재산법인세과 조사관은 강사로 나서 2024년 귀속 연말정산 개정세법·과다공제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한편 포항상의는 올해도 다양한 지역기업 지원 교육·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먼저 23일 오후 2시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찾아가는 중소기업 정책금융 설명회’를 갖는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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