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선린대학교가 2025학년도 정시·자율 신입생 모집에 들어간다.
선린대에 따르면 다음달 28일까지 14개 학과 1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면접은 18일, 합격자 발표는 23일로 예정돼 있다.
합격자들에겐 첫 학기 장학금이 지원된다.
원서 접수는 방문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선린대는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정평이 나있다.
지난해 고등교육기관 취업 통계 조사 결과 취업률 77.2%를 달성, 전국 평균(72.4%)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9년, 2022년 포항·경주 전문대학 중 2회 연속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강근영 입학홍보처장은 “교육부가 인정한 명품대학에서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선린대는 간호·보건계열 간호학과(4년제), 응급구조과·물리치료과·방사선과(3년제), 뷰티디자인과·반려동물과·안경광학과·산업안전보건과(2년제) 등 8개 학과를 운영중이다.
공학계열은 2년제인 제철신소재산업과, 첨단공학계열(제철산업기계과·이차전지융합과)로 구성돼 있다.
사회실무계열은 유아교육과(3년제), 사회복지심리상담과·경찰보안무도과·호텔조리제빵바리스타과(2년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