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화 산청군수, 장애인회관 신축 현장 점검

이승화 산청군수, 장애인회관 신축 현장 점검

기사승인 2025-01-16 10:39:02
이승화 산청군수는 장애인회관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속되는 한파와 잦은 강설 등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서는 △콘크리트 강도 확보 조치 △가시설물 등 안전 조치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 콘크리트 양생기간 준수와 동바리 해체 시 구조물 붕괴 사고 예방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비상 연락망 유지 및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에 따른 신속 조치를 강조했다.


산청군이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회관 신축사업’은 산발적으로 위치한 장애인단체 사무실과 장애인시설을 통합해 복지서비스의 유기적 연계와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노후시설 개선 등 장애인서비스 만족도를 극대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화 군수는 “기온 강하로 인한 품질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절기 공사 중단을 실시한 만큼 현장관리에 더욱 힘써 달라”며 “장애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조속히 회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빙기 공사중단 해제 즉시 완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 씨름 발전 공로 감사패 수상

이승화 군수가 씨름 발전 공로로 대한씨름협회 감사패를 수상했다. 지난해 산청군에서 전국 씨름의 밤을 개최하며 씨름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 동안 씨름 대회 및 행사를 추진해 씨름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또 씨름 전용 훈련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산청군이 최적의 전지훈련지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등 씨름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했다.

대한씨름협회 관계자는 “평소 씨름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보내준 것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감사패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우리 전통문화이자 소중한 유산인 씨름을 지역과 연결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씨름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영철 산청부군수, 건설현장 안전·시공 상태 확인

정영철 산청부군수가 동절기 건설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한 환경 조성과 주민 불편 사항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점검에서는 안전시설물 관리 및 시공관리 상태 확인, 동절기 시공지침에 따른 진행여부, 사업장 주변 안전시설 추가 설치, 신호수·안전관리자 배치 등을 살피며 견실 시공을 주문했다.

정영철 부군수는 “사고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 사업 돌입

산청군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활동을 통한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를 확충하기 위해 사업비를 지난해보다 7억원을 증액해 총 73억원을 투입 1750명이 참여한다. 사업은 3개 유형 28개 사업으로 군 직접수행 1개, 산청시니어클럽 위탁수행 25개, 대한노인회산청군지회 위탁수행 2개다.


산청군은 본견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10일부터 사업단별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유형별 인원은 공익형 1480명, 역량활용형 200명, 공동체사업단 70명이다.

사업 기간은 최소 10개월에서 최대 12개월로 공익형은 월 30시간 활동 시 월 29만원을 받는다. 공익형 외 사업은 사업별 운영규정에 따라 활동시간 및 활동비가 차등 지급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예전에는 경제적 보탬을 위해 참여하는 어르신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경제적 목적뿐 아니라 일을 통한 적극적인 삶을 지향하는 분이 증가하는 추세다”며 “어르신들이 삶의 보람을 찾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자긍심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엔청쇼핑몰, 설 명절 맞이 기획전 마련

산청군은 직영으로 운영하는 산엔청쇼핑몰에서 설 명절 특별할인 기획전을 연다. 오는 2월 12일까지 진행하는 기획전에서는 지역 농민과 생산자 109개 업체에서 정성껏 재배 ․ 가공한 곶감, 딸기, 사과, 유기농한우, 가공식품 등을 전 상품 무료 배송과 최대 60%까지 할인 혜택으로 선보인다.

특히 지난해 70억원이란 역대 최대 매출과 누적 매출 300억원 등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예년보다 행사 기간을 확대하고 이벤트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이벤트는 최고금액 구매자 지역사랑상품권 및 특산품 지급, 출석체크 시 세뱃돈 마일리지 지급 등으로 꾸려졌다.


이와 함께 카카오스토리 채널‘산청군 직거래장터’를 통해 1월 31일까지 최대 ․ 최다 구매 고객 경품 지급, 회원 20% 할인, 무료 배송을 실시한다. 상품 구매는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 경남사랑상품권 및 온라인 전용 산청e지, 경남e지 등 제로페이로 가능하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역 농가소득 증대와 함께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산청의 우수 농특산물을 보다 많이 알리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풍성한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산청군, 저소득층 주거비 부담 완화 나서

산청군은 2025년도 주거급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더 나은 주거환경 제공으로 안정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준 중위소득이 지난해보다 6.42% 인상돼 주거급여 대상자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 소득인정액 기준 1인 가구는 114만 8166원, 2인 가구 188만 7676원, 3인 가구 241만 2169원, 4인 가구는 292만 6931원이다.


지원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에 필요한 임차급여와 자가 주택 노후도에 따른 주택 개보수에 대한 수선유지급여로 나눠 이뤄진다. 임차급여는 △1인 가구 19만 1000원 △2인 가구 21만 5000원 △3인 가구 25만 6000원 △4인 가구 29만 7000원이며 실제 임차료를 근거로 가구원 수 및 소득인정액 등을 고려해 현금으로 지급한다. 

수선유지급여는 △경보수(최대 590만원, 3년 주기) △중보수(최대 1095만원, 5년 주기) △대보수(최대 1601만원, 7년 주기)로 구분해 지원한다. 주거급여 수급 신청은 읍면사무소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소득·재산 조사와 임대차 계약서, 주택 소유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산청군 푸드뱅크, 작년 5000여명에게 3억 2000만원 상당 식품 지원

산청군은 ‘2024년 기초푸드뱅크운영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5314명을 지원했다. 이는 2023년(4536명)보다 약 17% 증가한 수치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3억 2000만원 상당이다.


이 같은 성과는 산청지역자활센터의 꾸준한 노력과 협력 기관들의 지원 덕분이란 분석이다. 특히 단순히 배급된 식품의 양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연대와 나눔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지표가 되고 있다.

또 사회적 약자에게 생필품을 제공해 불평등 해소와 생활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쳐 희망을 나눠다”며 “올해도 더욱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산청지점, 성품 기탁

BNK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와 산청지점이 식료품 꾸러미(80세트, 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식료품 꾸러미는 라면, 즉석밥 등 18개 식료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8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BNK경남은행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임재문 서부영업본부장은 “추운 날씨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지역은행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해마다 정성을 모아준 경남은행에 감사를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해 진정한 나눔의 뜻이 실천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차황면청년회, 성금품 전달

산청군 차황면은 청년회가 이웃돕기 성금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품은 청년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 100만원과 회장 이취임식에서 받은 쌀(10㎏, 40포)로 마련됐다.


박정효 회장은“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민치식 차황면장은“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생비랑면, 겨울철 경로당 안전 점검

산청군 생비량면은 겨울철 경로당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역 내 27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동절기 난방 상태와 화재 예방을 위한 시설 점검 등이 이뤄졌다.


특히 을사년을 맞아 새해 인사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도 확인했다. 또 경로당 이용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정책도 홍보했다.

김기연 생비량면장은 “수렴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생초면, 제2기 주민자치회 회장에 장정옥씨 선임

산청군 생초면은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을 위촉했다. 제2기 주민자치회는 2년간 다양한 분과를 구성해 생초면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주민자치회장으로 선출된 장정옥 위원은 “1기 위원에 이어 2기 회장을 맡은 것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생초면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회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홍식 생초면장은 “새롭게 선출된 위원들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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