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외동공단연합회, 지역기업 지원 방안 ‘논의’ [경주소식]

경주 외동공단연합회, 지역기업 지원 방안 ‘논의’ [경주소식]

기사승인 2025-01-31 10:33:19
외동공단연합회 1월 정기 월례회가 열리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 외동읍 산업단지 대표자 모임인 외동공단연합회가 지역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외동공단연합회는 지난 23일 외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 1월 정기 월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관문성삼거리 교통체계 개선, 부영아파트 부근 도시계획도로 조기 개설 등 시의 계획이 전달됐다.

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공동안전관리자 운영비 국비 지원사업 설명이 이뤄졌다.

특히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기원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2017년 결성된 외동공단연합회는 지역기업 성장, 지역경제 발전 정책을 공유·협력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 중3 청소년 전환기 교육을 마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주시, 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 ‘운영’

경주시가 ‘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변화하는 직업 세계 이해를 돕고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체험시설이다.

2021년 문을 연 후 진로 교육, 특강, 학부모 역량 강화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센터는 초·중·고생, 대학생,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교육과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진로·진학 상담, 직업 체험, 대입 진학 설명회, 1:1 맞춤형 입시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설 맞이 북한이탈주민 사랑 나눔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주경찰서 안보자문협, 설 맞이 북한이탈주민 사랑 나눔 ‘실천’

경주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지난 24일 웨딩파이엘에서 설 맞이 북한이탈주민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안보자문협의회 회원들은 북한이탈주민 30여명과 만찬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조현우 경주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과 명절 인사를 나누고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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