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국내에서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은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전남지역에서는 담양 죽녹원, 관방제림, 광양 매화마을, 홍쌍리 청매실농원, 여수 엑스포해양공원,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 습지, 장흥 정남진편백숲 우드랜드,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목포해상케이블카, 목포 근대역사1‧2관, 신안군 반원도‧박지도가 선정됐다.













퍼플섬은 노지에 핀 도라지꽃을 보고 보라색의 컬러마케팅을 시작했다. 가옥의 지붕에서부터 입는 의복과 도로, 꽃 모든 것을 보라색으로 입혔다. 그리고 ‘육지를 걸어서 나가고 싶다’는 안좌면 박지마을에서 평생을 살아온 할머니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 2008년 11월 본섬 안좌도와 박지도를 연결한 연도교에도 보라색을 입힌 퍼플교는 대표적 명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