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이하 대전 폴리텍)는 5일 본교 나래관 2층에서 2024학년도 학위수여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대전 폴리텍에 따르면 2024학년도 2년제 학위 과정에 279명, 일반계고위탁 과정 15명, 하이테크 과정 123명이 학위 수여 및 수료를 받았다.
이 자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정명국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조성직 대전 동구 부구청장, 정태희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도형 대전지방고용청장, 전도하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 회장, 권대현 대한전기숙련기능인협회, 맹경호 케이티엔지 공장장, 심상효 대한 전기숙련 기능인협회, 권흥순 대전테크노파크 라이즈센터장, 오장근 근로복지공단 대전지역 본부장 등과 한국폴리텍대학 임춘권 기획이사, 공병채 대전캠퍼스 학장직무대리, 총동호회 박용근 전 회장, 폴리텍 대학 전국 교수 노동조합 4대학 본부장 이종탁 교수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한국 폴리텍 대학은 대한민국의 기간산업과 기능 산업에 적합한 인재를 배출하는 우수한 대학이라며 졸업과 동시에 산업 현장에서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대학과 졸업생을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대전시는 지난해 삶의 만족도 1위 도시로 발돋움하며 우주, 바이오, 반도체, 국방과 더불어 양자, 로봇 등 6대 핵심 전략 사업을 육성해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창출을 해나가고 있다"며 "졸업과 동시에 열심히 분발해 우리나라에 필요한 자원으로 성장해 주길 부탁하고 응원한다"고 축사했다.
공병채 대전캠퍼스 학장 직무 대리는 폴리텍에서 이룬 값진 졸업을 축하하며 "폴리텍 대학은 평생 직업 교육과 지역 맞춤형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졸업생 여러분은 이곳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할 준비를 마쳤다"고 역설했다.
이어 "열정과 도전 정신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길 바라며 폴리텍의 발전은 곧 대전시의 발전이자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이라며 "여러분의 성장이 우리 사회와 국가의 밝은 미래를 여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꿈을 위해 실천하는 삶을 살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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