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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2분께 홍천군 서면 한 리조트내에서 전화 통화하며 도로를 걷던 A(19)양이 눈길에 미끄러지며 50m 경사지 아래로 떨어졌다.
A양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2시간 20여분 만에 구조돼 춘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양을 도우려다 경사지에 고립됐던 A(19)군은 건강에 이상이 없어 병원에 이송되지 않았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