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북후·남후면 저온창고와 공장에 화재 잇따라

안동 북후·남후면 저온창고와 공장에 화재 잇따라

기사승인 2025-02-18 08:38:08
소방관들이 안동시 북후면 물한리 저온창고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안동시 북후·남후 저온창고와 공장에 화재가 잇따라 각종 재산피해를 냈다.

17일 오후 1시 16분께 안동시 북후면 물한리 한 저온창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경량철골조 저온창고 1동 50평 중 10평이 부분 소실됐다.

또 창고 안에 있던 고추 40t 중 6t이 불에 탔다.

같은 날 오후 9시 20분께는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한 공장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철골조 2층 1개동 600평 중 외벽 30평과 일부 공장설비가 소실됐다.

소방과 경찰은 목격자와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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