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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이 3·1절을 앞두고 이륜차 폭주 및 난폭운전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오는 24~28일까지 이륜차를 주로 이용하는 업종과 인물을 대상으로 단속 강화 계획을 홍보해 폭주족 근절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어 오는 28일 야간부터는 폭주족이 출몰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등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
특히 현장 단속뿐만 아니라, 철저한 채증과 추적 수사를 통해 위반자를 끝까지 검거하고 형사처벌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국민 불편을 초래하는 폭주 및 난폭운전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