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김선순 총장을 비롯한 행정부서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LiFE2.0 사업의 성과와 향후 RISE사업의 발전 전략,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육운영 방안 등이 논의됐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김남조 성인학습지원센터장의 ‘LiFE 2.0 사업의 성과와 우리의 노력’, 문동섭 전략기획팀장의 ‘RISE체계 전환을 위한 대학 기관인증평가 준비’, 강성수 산학협력단장의 ‘수성대 RISE 지원체계’ 등이 있었다.
또 황병해 성인학습지원센터팀장은 ‘2차년도 LiFE2.0 대구권 공유대학간 성인학습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성인학습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도 논의됐다.
김태경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육운영과 학습지원의 여정’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중엽 교학지원팀장은 ‘LiFE2.0 성인학습자이력관리시스템 활용방법’과 ‘공유 대학간 교양 교육과정 개발 성과’를 공유했다.
김선순 총장은 “수성대는 전체 교직원들의 노력으로 LiFE 사업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RISE사업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걸맞은 발전 및 특성화 전략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수성대는 2023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LIFE2.0에 선정돼 ‘미래사회 평생학습생태계 조성 및 평생교육선도’를 비전으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교육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수성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 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디지털 시대에 맞는 대학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