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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대표가 20일 국정협의회 첫 4자 회담을 열었지만 추가경정예산(추경)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우원식 국회의장,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116분간 회담을 진행했다.
권 위원장은 회담 뒤 기자들과 만나 “추경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추경 필요성에 대해 계속 논의한다고 돼 있고, 그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반도체특별법 주52시간 특례조항에 관해선 “그것은 좀 아쉽게도 좀 미뤄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