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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의 매력을 알릴 ‘주부·어린이 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포항시에 따르면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9기 주부·어린이 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기자단은 주부 17명, 어린이(4~6학년) 3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년간 매월 지정 주제 미션을 수행하고 생생한 현장 소식을 취재해 인터넷 기자단 카페에 기사를 게시한다.
매월 선정된 우수 기사는 시정 소식지인 ‘열린포항’에 게재된다.
박재관 자치행정국장은 “주부·어린이 기자단이 포항 홍보 메신저 역할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