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가나 50주년 특별 전시회’ 얼리버드 예매 오픈

롯데웰푸드, ‘가나 50주년 특별 전시회’ 얼리버드 예매 오픈

기사승인 2025-03-24 10:58:08
‘아뜰리에 가나’ 전시회 포스터. 롯데웰푸드 제공

롯데웰푸드는 다음 달 30일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회 ‘아뜰리에 가나(Atelier Ghana)’를 개막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시회에 앞서 얼리버드 티켓 예매는 이날부터 4월29일까지 진행한다.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다음 달 30일부터 6월29일까지 열리는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는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초콜릿이 선사하는 행복한 경험을 예술로 확장하는 전시다. 지난 50년 동안 ‘국민 초콜릿’으로 불리며 쌓아온 가나의 헤리티지를 돌아보고, 초콜릿을 문화로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시회는 다섯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그라플렉스(GRAFFLEX) △김미영 △코인 파킹 딜리버리(COIN PARKING DELIVERY) △박선기 △김선우 등 각기 다른 예술성을 지닌 작가들이 자신만의 독창적인 조형 언어로 초콜릿의 가치를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가나 초콜릿의 역사와 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지난 50년간의 가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 대기업 중 유일하게 카카오부터 완제품까지 만드는 롯데웰푸드의 ‘빈투바(Bean to Bar)’ 기술도 볼 수 있다. 특별 전시회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가나 초콜릿 굿즈도 볼 수 있다.

얼리버드 티켓 2종 예매는 4월29일까지 진행한다. ‘슈퍼 얼리버드 티켓’은 성인, 청소년 기준 50% 할인된 가격인 6000원에 판매하며 개막일부터 5월29일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 종료일까지 관람할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은 40% 할인된 7200원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출시 50주년을 맞은 가나 브랜드의 발자취를 예술적 차원으로 끌어올린 특별 전시”라며 “가나 초콜릿을 매개로 한 다양한 모습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김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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