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이 주최하는 2025 KLPGA iM금융오픈이 다음달 10일부터 13일까지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개최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새 시즌의 첫 대회인 이번 대회는 총상금 10억원 규모로 120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에는 2024년 랭킹 상위권 선수들인 박현경, 박지영, 황유민, 김수지, 이예원 등이 출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송은아, 강정현, 한빛나, 황민정 등 신인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DGB금융그룹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룹의 iM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하고, 민트 컬러와 단디·우디 캐릭터를 활용해 젊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대회장에서는 DGB금융그룹 계열사들의 부스가 마련돼 다양한 골프 체험 이벤트와 경품 행사가 진행된다. 갤러리들은 선수 사인회와 인형 던지기 퍼포먼스 등을 통해 선수들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은 “KLPGA와 함께 한국여자골프의 발전을 위해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iM뱅크는 대회 개최를 기념해 ‘골프장 체크인 적금’ 등 다양한 금융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최고 연 7.77% 금리와 벤츠 E-CLASS 경품 등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