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5월 가정의 달 이벤트 마련

경북문화관광공사, 5월 가정의 달 이벤트 마련

경주·안동서 풍성한 이벤트 진행

기사승인 2025-04-30 09:55:00
지난해 경주엑스포대공원 어린이날 이벤트 현장 모습. 경주엑스포대공원 제공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경주 보문관광단지, 경주엑스포대공원, 안동 유교랜드에서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3~6일까지 보문관광단지 호반광장에서 가정의 달 기념 이벤트인 ‘봄 소풍은 보문 소풍’이 운영된다.

이 행사는 다양한 가족 참여형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3·4·6일에는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5월 한 달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손도손 경주엑스포’ 프로모션을 통해 장애인과 다문화가정에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어린이날에는 어린이와 동반자 모두 특별가(5000원)로 입장할 수 있다.

3~6일까지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이어진다.

안동 유교랜드 가정의 달 행사 홍보물.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안동 유교랜드는 5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입장료 할인, 체험 이벤트, 선물 증정 행사를 갖는다.

3대가 함께 방문하면 가족 전원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산불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지역민에겐 안동시민 입장료(성인 7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원)가 적용된다.

어린이날에는 페이스 페인팅, 풍선 아트, 우드 거울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초등학생 이하 관람객 2000명(선착순)에겐 선물을 증정한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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