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영주시와 청송군 주택, 창고에 화재가 잇따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3일 새벽 3시 10분께 영주시 이산면 두월리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약 1시간30분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철골조 1층 간이창고 약 15㎡와 고추건조기, 보일러 등이 소실됐다.
앞서 22일 낮 12시 50분께는 청송군 현서면 무계리 한 창고에서 동파방지 열선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철골조 1층 1동 62㎡가 전소되고 열화칼슘 살포기 등 제설장비가 소실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