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문화관광재단, 동계청소년올림픽 붐조성 '박차'

횡성문화관광재단, 동계청소년올림픽 붐조성 '박차'

개최기간 특별 문화예술공연 펼쳐

기사승인 2024-01-19 11:20:35
횡성문화관광재단.

강원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 기간인 오는 20일부터 2월1일까지 횡성군 둔내면 웰리힐리파크에서 특별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4개 개최 도시 중 하나인 횡성군이 올림픽 성공 개최 붐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도내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과 단체가 총 9일(20일, 21일, 23일, 24일, 25일, 27일, 28일, 31일, 2월1일)에 걸쳐 횡성군 웰리힐리파크 야외무대에서 다양하고 특별한 공연을 펼친다.

청소년 대상 올림픽인 만큼 비보잉, 밴드, 응원 공연 등 젊고 활기찬 장르의 퍼포먼스 및 희망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하루 3팀 총 27개의 지역예술인이 공연을 진행하게 되며,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인디밴드 카키마젬’, 비보잉크루 클라이맥스’, ‘퓨전 국악밴드 아울’이 성대한 행사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공연 프로그램 외에도 스피드 챌린지, 바이애슬링·컬링·아이스하키 vr 체험,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들이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에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경기에 참여하는 70여 개국 청소년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올림픽의 해당 종목이 진행되는 일정에 맞춰 진행되며, 상세 내용 및 일정은 횡성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횡성=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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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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