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버스, 글로벌 K-pop 오디션의 새로운 시대 열다

피카버스, 글로벌 K-pop 오디션의 새로운 시대 열다

기사승인 2024-07-11 13:50:03
티디아이 제공

빅데이터 전문기업 (주)티디아이에서 개발한 피카버스 앱을 통해, 글로벌 K-pop 오디션 ‘스타플러스 글로벌 오디션’을 지원 할 수 있다는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피카버스 앱은 K-콘텐츠를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앱으로 오디션 참가를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는 기능까지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피카버스는 홈 피드, 탐색 피드, 프로필 등 기본적인 소셜 네트워크 기능 외에도 커넥터(팔로워)와 커넥팅(팔로잉) 기능을 통해 참가자와 팬들 간의 활발한 소통을 지원하며 국내 외 한류팬들이 양질의 K-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도록 편리하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7월 1일부터 열린 이번 ‘스타플러스 글로벌 오디션’은 K-pop 아이돌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꿈을 실현할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오디션은 전(前) SM 아카데미 원장 시절,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온유, EXO 카이, 아이콘 진환, 마마무 문별 등 수많은 스타를 발굴한 K-pop 업계의 베테랑 STAGE8+의 이솔림 대표가 이끈다. 

현재 Stage8+와 SL 스튜디오를 통해 많은 아티스트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고 있는 그는 이번 오디션에서도 미래의 K-pop 스타를 발견할 예정이다. 

이번 피카버스 앱에서 진행되는 '스타플러스 글로벌 오디션'은 국적, 성별,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21일까지 오디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오디션에는 전 세계 79개국에서 수천 명의 지원자가 몰려 뜨거운 열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인도, 미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여러 나라에서 많은 지원자가 이미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자는 피카버스 앱을 다운로드하고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친 후 STAR+ 계정을 연결하고 '오디션 참가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지원자는 15초 이내의 자기소개 영상과 1분 30초 이내의 메인 영상을 준비해야 하며, 선택적으로 1분 30초 이내의 서브 영상도 제출할 수 있다.

이번 오디션은 SM, YG, FNC, 어도어, 큐브, 플레디스, 젤리피쉬, 스타쉽, 판타지오 등 40여 개의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함께한다. 이들의 참여는 이번 오디션이 얼마나 큰 기회를 제공하는지 보여준다.

신성균 티디아이 대표는 “스타플러스 오디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기술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참가자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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