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하수처리장이 발전소로?
홍석원 기자 =당진시가 올해 환경기초시설인 공공하수처리시설 2개소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공공하수처리시설은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시설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환경기초시설인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에너지 자립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왔다. 시는 그 일환으로 신청한 환경부 ‘2020년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프로그램’에 선정돼 고대부곡공공하수처리시설과 합덕공공하수처리시설에 총 500kW 규모의 태양광설비를 설치하게 됐다. 사업비는 총 14억으로 국비 7억원과 도비 2억여 원을 ... [홍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