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교육청, ‘재학 중 성희롱’ 혐의 현직교사 조사
서울시교육청이 교대 재학시절 성희롱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교사 및 임용 대기자들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이른바 ‘서울교대 성희롱 사건’과 연루된 현직 교사 7명과 임용 대기자 11명에 대해 다음 주 감사를 시작한다. 임용 대기자는 임용시험에 합격했으나 아직 발령이 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앞서 서울교대에서는 신입생과 재학·졸업생이 만나는 대면식 때 남학생들이 여학생들의 외모를 품평하고 성희롱했다는 폭로가 나왔다.이와 관련해 서울교대는 학교 차원의 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