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소비심리 녹이는 ‘팬심 마케팅’
조현우 기자 =유통업계가 구매력을 갖추고 있는 2040 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팬심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브랜드 인지도 확대는 물론 매출 향상까지 이어지고 있어 이같은 마케팅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펭수’가 등장한 한국인삼공사 유튜브 채널 영상은 조회수가 2000만건을 넘어섰다. 4분 남짓의 짧은 영상으로 펭수가 이벤트 참여해 항공권을 얻어 고향인 남극을 방문하는 내용을 담았다.펭수는 EBS 연습생 신분으로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에 등장하는 캐릭터다. 각종 방송 프로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