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L e스포츠 인기에도 휘청거리는 LCK…이대로 괜찮나
최근 들어 LoL e스포츠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지만, 국내 리그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운영 악재를 연이어 겪고 있다. 개막 첫날부터 구단과 리그 간 신경전 지난 17일 ‘2024 LCK 스프링’ 개막일에 일부 게임단의 공동 성명문이 발표되며 라이엇 게임즈 리그 운영에 대한 논란이 시작됐다. 팀들은 3년 전 리그 출범 당시 제시한 수익 목표가 여태까지 한 차례도 달성되지 못했고, 수익 분배금도 다른 지역 리그에 비해 현저히 적다고 토로했다. 이들은 지난 3년 간 10개 팀의 누적 적자는 약 1000억원에 달하... [차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