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배성웅 감독 사임... 연말까지 임재현 코치가 감독대행
T1의 ‘뱅기’ 배성웅 감독이 8일 사임했다. T1의 소셜미디어에 따르면, 배 감독은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종료와 더불어 성적 부진을 책임지는 차원에서 자진 사임했다. 이날 젠지e스포츠와 2라운드 첫 경기를 앞둔 T1은 비상이 걸렸다. 배 감독의 빈자리는 올해 말까지 ‘톰’ 임재현 코치가 대신한다. 배 감독은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T1에서 선수 생활을 하며 3번의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거머쥐었다. 2017년부터 2018년, 2020년부터 2023년까지는 두 차례 코치... [차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