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성규 애국지사 내일 환국에 與 “보훈 정책으로 보답할 것”
일본 거주 중인 유일한 생존 독립유공자인 광복군 출신 오성규 애국지사(100)가 환국한다는 소식에 여권이 보훈 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강사빈 국민의힘 부대변인은 12일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모든 이들이 대접받을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강 부대변인은 “오 애국지사는 오는 13일 약 70년 만에 영주 귀국한다. 1945년 5월 국내 진공을 위한 한미 합작특수훈련(OSS 훈련)을 받던 도중 광복을 맞이했지만 국내에 정착하지 못하고 일본에 건너간 것으로 알려졌... [안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