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조규석·최지현 사장 승진…2세 경영 돌입
삼진제약이 조규석 부사장과 최지현 부사장을 사장으로 임명했다. 조 신임 사장과 최 신임 사장은 삼진제약의 공동 창업주인 조의환 회장과 최승주 회장의 장남·장녀로, 이번 인사를 통해 본격적인 2세 경영이 시작된다. 14일 삼진제약에 따르면 내년 1월1일부터 조 신임 사장과 최 신임 사장은 사내이사로서 사장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대표이사인 최용주 사장과 보폭을 맞춰 삼진제약 경영을 이끌게 된다. 이들은 올해 1월 부사장직 자리에 앉았다. 또한 사내이사로서 조 신임 사장은 경영관리 및 생산 총괄, 최지현 신...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