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단대책 추진” 마약치료기관 전수조사로 운영 개선
보건복지부가 수도권 최대 마약전담기관인 인천 참사랑병원이 정상적 운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손실을 보전해주는 등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인천 참사랑병원을 비롯한 전국 마약치료보호기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해 운영 개선안도 내놓을 예정이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인천 참사랑병원의 폐쇄 방침은 전혀 정해진 바가 없다”라며 “인천 참사랑병원이 운영상 어려움이 큰 것은 사실이지만, 정부가 마약치료보호기관들의 어려움 완화를 위해 특단의 대책을 ...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