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어린이영화제 24일 개막
부산시는 ‘제8회 부산 국제어린이영화제’를 오는 24~28일 부산 영화의전당과 부산 시청자 미디어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영화제는 ‘친구가 되고 싶어!’라는 주제로 17개국 70여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유명한 동화책 작가인 줄리아 도널드슨(영국)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마법 빗자루’가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개막식은 24일 오후 5시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의 상영작은 어린이 제작 영화 20편, 장편 초청작 16편, 단편 초청작 15편, 특별전 4편 등으로 구성됐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