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선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신고 당해
6.1 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진보성향 예비후보의 단일화가 추진되는 가운데, 이들 중 성기선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지난 22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신고돼 조사받는 것으로 확인돼 단일화 과정에 난항이 예상된다. 경기도선관위에 따르면, 성 후보가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교육자치법)에 위배되는 특정 정당을 표방하는 선거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는 신고와 질의가 복합적으로 접수됐다. 익명을 요구한 제보자 A씨는 "성 후보가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