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호민, 두 번째 사과문 “교사 면담 없이 고소, 뼈아프게 후회”
웹툰 작가 주호민이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것에 대해 두 번째 사과문을 발표했다. 주호민은 2일 자신의 유튜브 게시판을 통해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들로 많은 분들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다”며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라며 1만자가 넘는 긴 글을 적었다. 성교육 강사를 요구했다는 의혹부터 학교에 가는 아이 가방에 녹음기를 넣은 경위, 5명의 변호사를 선임했다는 의혹과 고소, 재판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주호민은 자신의 아이를 가르치던 특수교사를 고소한 일에 대...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