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시작하는 우주소녀, 가장 빛나는 지금
그룹 우주소녀는 5일 발표한 신곡 ‘라스트 시퀀스’(Last Sequence)에서 “끝만 같던 스테이지(stage) 또 다른 시작이야”라고 노래한다. 제목인 ‘라스트 시퀀스’는 지난달 2일 막을 내린 ‘퀸덤2’를 떠올리게 한다. 자신들이 우승하며 막 내린 마지막 장면을 2막을 위한 출발점으로 기억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영원히 눈부시고, 영원히 기억될 이 마지막 순간’이란 내용의 가사를 적은 것 역시 새로운 시작에 방점이 찍혀있는 것 아닐까. 5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로 ...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