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사 붕괴 등 안전점검 지원”…노동부, ‘현장점검의 날’ 운영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21일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해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한다. 고용노동부는 21일 “토사 붕괴 등 해빙기에 발생하는 주요 사망사고 사례와 사고별 주요 원인 등을 담은 ‘해빙기 건설현장 길잡이’와 함께 건설현장 핵심안전수칙 및 핵심점검사항을 배포하여 사업장의 안전점검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빙기는 얼음이 녹기 시작하는 매년 2월 말부터 4월 초까지를 말한다. 날씨가 따뜻해지며 겨울철에 중단되었던 건설공사가 재개되고 새로 착공되는 현장이 많아지...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