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할론 ‘물음표’ 닥사, 수장 교체 임박…올해 과제는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로 구성된 디지털자산 거래소협의체 닥사(DAXA)의 초대 의장이 이번달 임기를 마친다. 닥사는 출범 이후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온 만큼 새 의장을 중심으로 역할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4일 가상자산 업권에 따르면 지난 2년간 닥사 의장을 맡아 왔던 두나무 이석우 대표의 임기가 이번달 만료된다. 지난 2022년 6월 닥사 출범 이후 이석우 대표는 현재까지 2년 동안 의장을 맡아왔다. 닥사 회원사는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 ...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