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하반기 경기, 나아질 전망 지배적”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현재 우리 경제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국내외 유수한 전문기관들에 따르면 하반기로 갈수록 경기가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라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 모두발언에서 “정부 출범 이후 소비자물가를 3%대 초반까지 하락하고 고용상황은 역대 최고 수준을 이어가는 가운데 금융시장도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아직까지 경제 곳곳에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다”며 이... [조계원]